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한국의 전통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관광지를 다녀보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역곳곳에서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주의 역사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술의 역사는 거슬러 올라가 고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발의 광인이 술병을 쥐고 강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이 표현이 된 공무도하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토되는 유물과 유적으로 미뤄보아 고조선시대부터 술을 만들어 마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고려 시대에 원나라를 통해 아랍의 증류기술이 전파되어 증류주를 생산해 내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의 전성기는 유교문화가 사회의 근간이었던 조선시대에 들어와 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가양주가 그 전성기를 이끈 주인공인데, 그 이유는 양반가의 많은 제사, 손님접대등의 이유로 술이 많이 필요하게
된 것이 가양주의 발전이 이루어진 배경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대에 이르러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침체를 넘어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일본식 희석식 소주에 유리한 주세법과 다양한 가양주 제조를 막으려는 여러 정책으로 인해 1934년 마지막 가양주 면허
권자의 사망이후로 단 한 명의 면허권자도 남지 않게 되었고, 대부분의 명맥이 끊기고 , 밀주라는 이름으로
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주조업체들이 생산하는 막걸리 등의 탁주만큼은 2차 세계대전중의 전쟁 중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주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였습니다.
그 이후 광복을 맞이하고 1980년대에 이르기 까지 전통주산업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정부의 규제와 대기업 주류회사의
견제로 인해 제대로된 전통주 제조산업은 큰 제약을 맞이합니다.
1990년대에 이르러 규제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였고, 오늘날에 오면서 맥이 끊어졌던 전통주가 복원이 되고 있고,
밀주라는 오명을 쓰며, 땅에 묻어 숨겨 놓았던 전통주들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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